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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와 그 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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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살짝 살짝 기침을 하던 첫째놈... 그 기침 때문이었을까.... 집사람이 어째서인지 아이가 뜨끈뜨끈 한것같아 열을 채어보니 미열이 있었다고한다. 그런데도, 열이 있었는데도 첫째놈은 쌩쌩했다. (이제 점점 더 커가는것 같다.ㅋㅋ 대견한 녀석) 그래도 걱정이 되지 않는 것만은 아니다. 이유는, 요사이 들어서 자주 기침도 하고 열도 있고, 응가도 시원치않게 하고...밥도 먹지 않으려고하지를 않나... 고놈 참....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아 어린이집에 보내고나니 조금은 걱정이 되더라... 희안하게 최근에 들어서 자주 열도 나고 아프고 그러는것 같다. 커가는 과정인건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아빠는 그만 아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나...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잘 몰라ㅋㅋ ㅠㅠ) 집사람이 첫째놈을..
오늘은 내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참, 살다보니 별일을 다 겪어본다.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일어났다. 그것은 바로 엘레베이터에 갇힌 것이다. 참으로 당혹스럽고, 경황도 없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고... 사건은 다름아닌 회사에서 일어났다.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야만 하는 일이 생겨서 그곳에 탑승을 했는데, 탔을 때 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목적지 층에 다다르고, 평소같으면 문이 열려서 내릴 수가 있었는데, 아니 웬걸!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이다. 잠깐 기능고장이겠거니 생각했다.(가끔 이런일이 있어서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다.) 그래서 다시 내려갔다가 올라오면 열리겠지하고 내려갔는데 어머나 세상에! 역시나 열리지 않는것이었다. (어떡하지..;;) 일단 밖에 있는 동료에게 전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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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놈에게 약속한 것이 있었다. '아빠가 나중에 탱크 구경시켜주러 갈게~' 그 약속을 오늘에야 지켰다.(약 4개월 만인가...) 집 근처에 UN군 초전 기념관이 있고, 그곳에는 당시에 사용했던 무기들을 전시해 놓고 있다. https://store.naver.com/attractions/detail?entry=plt&id=32352767&query=%EC%9C%A0%EC%97%94%EA%B5%B0%EC%B4%88%EC%A0%84%EA%B8%B0%EB%85%90%EA%B4%80 유엔군초전기념관 : 네이버 리뷰 89 · 매일 09:00 - 18:00, 입장마감17:00,월요일 휴무, 1월1일, 설추석연휴 휴관 store.naver.com 이곳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나름 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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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50일 촬영(돈주고 계약한)을 하는 날이 되었다.... 하지만~!!! 갈곳이 이만 저만 많은 것이 아니었다....ㅠ.ㅠ 오늘의 코스는 대략 치과->중고거래->어린이집->시청->사진촬영장소 이러하다. 나는 첫번째 코스인 치과로 향했다. 아이들도 집사람도 아닌 바로 내 치아를 치료하러 가는 것이었다. 한동안 치과에 갈일이 없었는데, 예전에 검진을 받았더니 왼쪽 아래 어금니가 옆에 충치가 있단다...(what the!!!) 그래서 치료 예약을 잡은 날이 오늘 이었고, 결국 날은 밝았다. 그렇다. 치과라는 곳은 다들 가기 꺼려하는 곳임에 분명하다. 어쩔수 없다. 가야만 했다. 아직 이가 아프거나 하진 않아서 시간이 소요되는 것 이외에는 크게 힘들지 않을걸 가볍게 생각 했다. 하지만 웬걸!!!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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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고, 우리 집사람도 그렇고 밖으로 나가는걸 좋아한다. 여기서 '밖'이란, 국내가 아닌 해외를 뜻한다. 결혼전도 그랬고, 결혼 후에도 그렇고 매년 해외여행을 다녀온다. (아이고 허리 끊어지는 소리가......ㅠㅠ ㅋㅋㅋ) 둘째도 태어 났으니 해외여행가기 위한 그 첫번째 준비로 여권을 만들어야 겠지?? 일이 끝나자마자 며칠전 찍어놓은 여권사진을 가지고 시청으로 향했다. 참 오랜만에 여권을 만드는 것 같다. 집사람것과 내것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유효기간이 만료가 되는 해여서 갱신을 했고, 첫째놈 것도 같이 만들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여권 만들때 필요한 서류(?)같은것은 여권 만드는 민원실에 비치가 되어있다. 법정 대리인 동의서 여권 신청서 위 두가지는 민원실에 예제로 되어 있는 것이 있기 ..
오늘은 우리 둘째놈의 50일 기념촬영을 하러왔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출산 후에 병원이나 조리원과 연계되어 있는 스튜디오가 있다. 그래서 대부분 연계되어 있는 곳중 한곳을 선정하여 아이의 성장 앨범을 찍는다. (우리 큰놈도 스튜디오의 화려한 말빨(?)과 영상편집 기술(?)덕에 돐까지의 성장앨범을 찍었다.) 오늘 간 곳은 조리원에서 연계된곳으로,(계약은하지 않았닼ㅋㅋㅋ) 둘째의 50일이 지난시점이기에 스튜디오에서 연락이 와서 촬영을 위해 갔다. (스튜디오규정상 사진을 못 찍음 ㅠㅠ) 대기하는 동안 배고프다고 찡찡거리는 녀석...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촬영을 위한 의상선정을 하였고(계약하지않아 1벌만 입음) 곧바로 촬영을 하였다. 연습(?)을 한 덕분에 큰 차질없이 촬영이 진행되었다. (기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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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이렇게 길게 아파본적이 없는 아이인데.....ㅠ.ㅠ 거기에 연달아 다른병이 생기고...ㅠ.ㅠ 하아.... 지난주인가 지지난주인가, 고열이 연달아 나고난 후 좀 가라 앉으니 설사를 갑자기 하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 설사를 너무 많이한 탓일까..... 이렇게 잘 먹는 것 같지만.....(사진은 거의다 먹은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조금만 먹음) 평소같으면 배부르게 먹고 신나게 놀던 녀석인데, 먹고나서 이렇게 쓰러져서 있는다.....(기운이 없기는 없는것 같다.) 그래서 다른 좀더 규모가 큰 어린이 병원으로 갔다. 역시, 아무리 아파도 여기저기 돌아디니며 참견할 것 참견하고, 뛰어다니고 그러던 녀석인데.... 얌전하게 병원에 있는 TV를 보고 있다....ㅠ.ㅠ 막 뛰어다니고 그럴때는 가만히..
오늘은 스승의 날이다. 그럼과 동시에 우리 둘째놈 50일 되는날 되시겠다. (짝짝 콩그레츄레이션~) 그래서 저녁을 먹고 조촐하게 촛불 점화식을 가졌다. 그런데.... 정작 당사자는 별 감흥이 없다ㅋㅋㅋㅋ 뭐... 이제 50일 됬으니까 그렇지만ㅋㅋㅋ 어찌됬건, 앞으로 50일만 잠을 못자면 100일의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50일만 더 고생하자 여보ㅋㅋㅋ 그리고, 첫째놈아ㅠㅠ 제발 아프지마러.... . 네가 아프면...알지? (엄마아빠가 참...속상해....ㅠㅠ) 어쨌든 둘째야~50일 축하해~
첫째놈이 출장을 갔다.(어디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출장을 갔다. 출장이라는 단어가 거창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출장만큼 어울리는 단어가 없다고 생각 한다. 왜냐하면, 나름 첫째가 가서 일(?)을 하기때문이다.(할머니 할아버지 기쁨조 랄까.....) 부모님 집과 우리 집은 약 3키로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도보로 30~40분 정도 거리고, 차로는 10분정도 거리) 첫째의 어린이집 등원을 위해 할머니 할아버지가 매일 아침마다 데리러 온다. 아침에 할머니가 오시더니 '애미야 짐싸줘라~' 이 말은 첫째를 데리고 가서 재우겠다는 뜻이다. (가끔씩 이렇게 할머니 할아버지가 첫째의 짐을 챙겨선 데리고 간다.) 그말을 듣자마자 첫째는 마치 온세상을 가진듯한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한마디 한다. '엄..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이다. 종교인이 아니지만 아주 경의롭고 축복스러운 날이다. 그런 기념으로 아주 오랜만에 세차도하고, 아파트단지 뒤쪽에있는 언덕같은 산에 첫째놈과 같이 올랐다. 그리 높지않은 산(?)이다. 산책정도하기는 딱 좋은정도이다. 이런식의 적당한 언덕과 내리막길이 조성되어있는 곳이다. 조금 더 걸어가다보면 간단한 운동기구가 있는곳이 나온다.(곧바로 슉~하고 지나쳤다) 운동기구가 있는곳을 지나면 단지내로 진입 할 수있는 계단이나온다. 아이가 컸다는걸 체감하는 순간은 아마 계단을 대하는 아이의 태도를 볼 때가 아닌가싶다. 제법 혼자서 잘 내려온다. 아마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받은 효과도 있는것 같다. 그렇게 한바퀴 돌고 난 뒤 집에와서 첫째놈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하였다. (물놀이=욕조에 물을받고 찰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