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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와 그 부하
어제는 현충일 이었다. 현충일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날이다. 일단 묵념!(꾸벅) 아참, 어제 얘기를 하니까 생각이 난건데, 요즈음 들어서 첫째놈이 둘째놈에게 질투를 하는것 같다는 느낌을 마구마구 받았다. 이유인 즉슨, 처음 둘째와 첫째가 대면했을 때는, 첫째가 동생이라면서 예뻐해주는 모습을 보였는데 시간이 점짐 지나면 지날수록 자주 울기도 하고 애기처럼 응애응애 하기도 하고 또 때로는 '나도 아직 애기야!' 라면서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이런 모습을 보니 질투가 생긴게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 아니겠는가. 아직 둘째는 100일도 되지 않았고 기지도못하는 갓난쟁이 인것을. 그러면서 첫째놈이 갑자기 '나도 애기할래' 이러더니 둘째놈의 기저귀를 집어들고..

전날 살짝 살짝 기침을 하던 첫째놈... 그 기침 때문이었을까.... 집사람이 어째서인지 아이가 뜨끈뜨끈 한것같아 열을 채어보니 미열이 있었다고한다. 그런데도, 열이 있었는데도 첫째놈은 쌩쌩했다. (이제 점점 더 커가는것 같다.ㅋㅋ 대견한 녀석) 그래도 걱정이 되지 않는 것만은 아니다. 이유는, 요사이 들어서 자주 기침도 하고 열도 있고, 응가도 시원치않게 하고...밥도 먹지 않으려고하지를 않나... 고놈 참....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아 어린이집에 보내고나니 조금은 걱정이 되더라... 희안하게 최근에 들어서 자주 열도 나고 아프고 그러는것 같다. 커가는 과정인건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아빠는 그만 아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나...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잘 몰라ㅋㅋ ㅠㅠ) 집사람이 첫째놈을..
오늘은 내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참, 살다보니 별일을 다 겪어본다. 나에게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일어났다. 그것은 바로 엘레베이터에 갇힌 것이다. 참으로 당혹스럽고, 경황도 없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고... 사건은 다름아닌 회사에서 일어났다.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야만 하는 일이 생겨서 그곳에 탑승을 했는데, 탔을 때 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목적지 층에 다다르고, 평소같으면 문이 열려서 내릴 수가 있었는데, 아니 웬걸!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이다. 잠깐 기능고장이겠거니 생각했다.(가끔 이런일이 있어서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다.) 그래서 다시 내려갔다가 올라오면 열리겠지하고 내려갔는데 어머나 세상에! 역시나 열리지 않는것이었다. (어떡하지..;;) 일단 밖에 있는 동료에게 전화를 ..

첫째 놈에게 약속한 것이 있었다. '아빠가 나중에 탱크 구경시켜주러 갈게~' 그 약속을 오늘에야 지켰다.(약 4개월 만인가...) 집 근처에 UN군 초전 기념관이 있고, 그곳에는 당시에 사용했던 무기들을 전시해 놓고 있다. https://store.naver.com/attractions/detail?entry=plt&id=32352767&query=%EC%9C%A0%EC%97%94%EA%B5%B0%EC%B4%88%EC%A0%84%EA%B8%B0%EB%85%90%EA%B4%80 유엔군초전기념관 : 네이버 리뷰 89 · 매일 09:00 - 18:00, 입장마감17:00,월요일 휴무, 1월1일, 설추석연휴 휴관 store.naver.com 이곳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보다는 규모는 작지만, 나름 잘 전..

드디어!!!! 50일 촬영(돈주고 계약한)을 하는 날이 되었다.... 하지만~!!! 갈곳이 이만 저만 많은 것이 아니었다....ㅠ.ㅠ 오늘의 코스는 대략 치과->중고거래->어린이집->시청->사진촬영장소 이러하다. 나는 첫번째 코스인 치과로 향했다. 아이들도 집사람도 아닌 바로 내 치아를 치료하러 가는 것이었다. 한동안 치과에 갈일이 없었는데, 예전에 검진을 받았더니 왼쪽 아래 어금니가 옆에 충치가 있단다...(what the!!!) 그래서 치료 예약을 잡은 날이 오늘 이었고, 결국 날은 밝았다. 그렇다. 치과라는 곳은 다들 가기 꺼려하는 곳임에 분명하다. 어쩔수 없다. 가야만 했다. 아직 이가 아프거나 하진 않아서 시간이 소요되는 것 이외에는 크게 힘들지 않을걸 가볍게 생각 했다. 하지만 웬걸!!!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