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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와 그 부하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이다. 종교인이 아니지만 아주 경의롭고 축복스러운 날이다. 그런 기념으로 아주 오랜만에 세차도하고, 아파트단지 뒤쪽에있는 언덕같은 산에 첫째놈과 같이 올랐다. 그리 높지않은 산(?)이다. 산책정도하기는 딱 좋은정도이다. 이런식의 적당한 언덕과 내리막길이 조성되어있는 곳이다. 조금 더 걸어가다보면 간단한 운동기구가 있는곳이 나온다.(곧바로 슉~하고 지나쳤다) 운동기구가 있는곳을 지나면 단지내로 진입 할 수있는 계단이나온다. 아이가 컸다는걸 체감하는 순간은 아마 계단을 대하는 아이의 태도를 볼 때가 아닌가싶다. 제법 혼자서 잘 내려온다. 아마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받은 효과도 있는것 같다. 그렇게 한바퀴 돌고 난 뒤 집에와서 첫째놈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하였다. (물놀이=욕조에 물을받고 찰박..
오늘은 첫째놈, 둘째놈 둘다 큰 일(?)을 했다. 그렇다. 큰일인것이다. 두놈다 요 몇일동안 응가를 하지 못했다. 큰애는 워낙 응가 하는 것을 힘들어 하고 두려워(?)하는 아이여서 참는 편인걸 알고 있어서 그려려니 했지만, 작은애는 분유 또는 모유를 먹는데도 응가를 몇일동안 하지 못했다. 걱정이었다..... 걱정하는 와중에 첫째아가 쉬를 한다며 변기로향하더니 갑자기 응가 변기에 앉았다. (쉬변가위 응가 변기가 따로 있다. 저렴하게 산것과 드림으로 받은 것 두가지를 병용하고 있다.) 5분쯤 지났을까.... 으으으으으으으윽!!!!!! 하는 소리와 함께 큰애가 '응가 나왔어요~' 이러는 것이었다. 나와 집사람은 '최고~~'라며 칭찬해주었고, 재빠리 일처리를 하였다(냄새가 나기때문에...ㅎㅎ) 그러고 난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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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도깨비 아저씨를 부르게 되었다!! 도깨비 아저씨를 부른 이유는 첫째놈 때문이었다. (그러게....엄마말 잘 들으라니까......;;;) 아이들이 장난감 어지르는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암암 그렇고 말고) 하지만 어지르는것도 정도가 있는법~! 아이가 놀 수 있게 방을 하나 내어주었는데, 그곳에는 어마무시하게 많은 장난감들이 있다. 새것, 중고, 기타 등등.... 요놈이 5살(아직 41개월정도지만....)인데 입만살았다......(다른아이들도 그러겠지만....ㅎㅎ;;;) 엄마가 방에 어질러 놓은 장난감을 정리하라고 몇번을 얘기 했는데 '나 지금 몸이 힘들어서 그래...'(요며칠 아팠으니까....그럴수 있지...암암) '나 지금 아직 놀고 있어서 못치워...'(그래, 아직 놀고 있으니까....그..
어느해가 되었건 5월은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은 날이다. 그렇다. 그 말은 돈 나갈일이 많다는 것으로 생각해도 무방할것같다. 어버이날을 맞아 양가 부모님께 소소한 선물과 용돈을 드렸다. 첫째놈이 아직 살짝 미열이 있어 걱정은 됬지만, 그래도 할건 해야지... 인사치레를 끝내고 어쩌다보니 첫째놈과 편의점에 가게되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첫째는 슈퍼(편의점, 마트 등등)를 굉장히 좋아한다. 무언가 사던지 않사던지 간에 '아빠하고 슈퍼갈까?'라고 말을 꺼내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곧장 '좋아!'라고 대답하고는 서둘러 나갈 채비를 한다. (독특한건지...다른아이들도 그러는지 궁금하다) 앞서 말한것 처럼 집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 갔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장난감이 있는 곳을 향해 시선과 몸을 향하는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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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놈은 열이나서 힘든 하루를 보냈고, 집사람은 둘째 케어하랴, 첫째열나는거 봐주면서 병원 가랴...(휴직중이긴 하지만 힘들지...암암) 나도 밤새 잠못자고 일찍 출근하랴.... 온 가족이 모두 힘든 하루였다. 첫째놈 걱정도 되고해서 회사에 반차를 내고 일찍 귀가를 했다. 다행히 큰 병은 아니고 목감기로 인한 목이 부어서 열이 나는 거였단다.(휴.....) 점심을 먹고 집사람과 아이들은 한숨 돌리기 위해 낮잠을 청하러 방에 들어갔고, 그사이 나도 몸이 좀 좋지 않은지라(계속 병원에 다니고 있다.) 물리치료를 받으러 병원에도 갔다오고, 슈퍼마켓 쿠폰으로 교환할 것도 있고, 출생신고 할 때 못 받았던 선물도 받고, 나름 바쁜 오후를 보내고 '나도 이제 좀 쉬어볼까...' 하는데 집사람이 주민센터에 가야된다면..
우리 첫째애가 열이나서 집에 갖고있던 해열제를 먹였다. 어린이집교사인 집사람 말로는 해열제를 먹였는데 열이 안떨어 질경우에는 성분이 다른 해열제를 먹여야 한다고 한다. 그래도 안떨어진다면 병원에가는게....ㅠㅠ
연휴의 마지막날이다. 다른 사람들은 쉬는지 어떨지 잘 모르겠다.(아마 쉬고 있겠지???) 그런데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특근이 잡혀서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출근을 했다.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몸이 금방 피곤해지고 지친다. 하지만 귀여운 우리 아들내미들을 보면 피곤함이 조금은 씻겨간다.(귀여운 녀석들>.
드디어!! 우리집 첫째가 고대하던 어린이날의 아침이 밝았다. (아직은 그런게 어떤건지 잘 모르는 우리 첫째아이지만, 그래도 장난감 사준다면 좋아라 한다 ㅋㅋㅋ) 어디로 갈까....? 하다가 생각난 곳이 집 근처 용인 기흥에 있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생각났다. 둘째가 태어난지 얼마 안되었지만, 가깝기도 하고 기분전환삼아 집사람도 흔쾌히 수락~! 대충 끼니를 때우고, 씻고 준비해서 기흥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고고씽~! 도착하고보니 다른 아울렛과는 다르게 주차장까지 가는길이 한가로운 느낌이었다. (보통 아울렛이라고 하면 주차만 기본 30분 넘게 걸렸던 기억이 있다.....주차공간 찾는거 자체부터 시간을 잡아먹지 보통.....) 물 흐르듯 사사삭 주차를 하고 각종 아울렛 입구를 향해 힘차게 걸어갔다. 그..
음....뭐부터시작해야하나... 우리 첫째 아이에게는 햇수로는 5년 차에 접어드는 어린이날이지만, 온가족이 모두 모여 장난감 가게로 출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 첫째의 나이 방년5세(만 3세)짜리 아이가 공기합체?하는게 갖고 싶다면서 가기는 했지만.... '도대체 공기합체가 뭐냐고........ㅡㅡ;;' 일단 장난감 가게에 입장~!!! 음...일단 아이의 반응은 좋다. 이것저것 만지면서 좋다 좋다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까 나도 좋기는 했다..................만 '도대체 공기합체가 뭐냐고...........ㅡㅡ^;;;;;;;;;;;;;;' 공기합체 타령?을 하면서 이 장난감 저 장난감 만지며 다 가지고 싶어하는 우리 첫째 그러니까 그놈에 '도대체 공기합체가 뭐냐고...........ㅡ..
오늘은 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