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 먹는데 다이어트가 안되는 이유!

사람들은 대게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식단을 조절하거나 굶는 방법을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안 먹는데도 살이 찌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은 잘 안 먹어도 다이어트가 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어트 실패

1. 잠이 부족하다

미국의 한 대학의 정신의학과에서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잠자는 시간이 부족하면 부족할수록 비만인 사람이 많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합니다. 잠을 잘 자지 못했는데 살이 찌는 이유로 첫 번째는 늦은 시간까지 몸이 깨어 있게 되면 배고픔을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음식을 섭취하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의 양이 늘어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인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우리가 잠을 잘 때 나오는데 잠을 자지 않아서 이 호르몬의 분비가 되지 않고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그렐린 호르몬이 더 나와서 지방이 분해되어야 할 시간에 배고픔만 느끼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하는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데요,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몸이 자동적으로 스트레스에서 살아남기 위해 생존하려고 전환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예일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어 식욕이 늘어나게 되면서 먹게 되고 그로 인해 복부지방이 축적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허벅지살 보다도 복부에 지방이 많이 들어차게 되고 코르티솔 호르몬의 농도가 더욱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3. 우울증 약, 특정 약

한동안 우울증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은 약을 의존해가며 버티는데요, 우울증 때문에 없어졌던 식욕이 우울증 약을 복용하게 되면서 우울증이 점차 나아지면서 없어졌던 식욕이 다시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우울증 약을 오랫동안 복용했던 사람의 25% 정도가 몸무게가 늘어나는 현상을 겪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또 다른 경우로, 개인의 질환 때문에 처방받은 약 때문인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항 정신병 약물이나 편두통, 발작,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받은 약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4. 갑상선의 문제

갑상선은 우리 몸에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시켜 체온 유지나 신진대사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잘 먹지 않아도 살이 찌게 된다고 합니다. 즉, 갑상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인데요 호르몬이 잘 분비가 되지 않아 피곤함을 느끼게 되고 감기에 걸린 것처럼 몸살을 느끼거나 하면서 우리 몸에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쉽게 살이 찔 수 있다고 합니다.

 

 

5. 폐경기

보통 40대~50대 사이에 폐경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여성호르몬이 분비가 그만큼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폐경에 이해 살이 찌는 곳은 허리나 엉덩이, 허벅지 주변이 살이 찌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호르몬의 분비만의 문제보다도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능력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섭취한 열량을 젊었을 때 보다도 열량 소모가 줄어들게 되고 그로 인해 살이 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6. 다낭성 난소 증후군

가임기 여성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호르몬 질환인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작은 낭종이 난소에 자라는 질환인데요, 이 작은 낭종에 의해 호르몬 체계에 변화가 생기면서 인슐린이 작용하는 것을 방해하게 되어 살이 찌게 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심장 질환과 연관이 있는 복부에 살이 찌게 된다고 하는데요,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월경 주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체모나 여드름과 같은 증상이 갑자기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잘 안 먹는데 다이어트가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몸이 어떠한 상태인지 알아보고 몸 상태에 맞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여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독소 배출을 도와주는 식품

 

 

 

 

 

암 예방에 도움 되는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