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와 그 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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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들의 일기

2019년 05월 18일 토요일

후니파피 2019. 5. 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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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둘째놈의 50일 기념촬영을 하러왔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출산 후에 병원이나 조리원과 연계되어 있는 스튜디오가 있다. 그래서 대부분 연계되어 있는 곳중 한곳을 선정하여 아이의 성장 앨범을 찍는다.
(우리 큰놈도 스튜디오의 화려한 말빨(?)과 영상편집 기술(?)덕에 돐까지의 성장앨범을 찍었다.)

오늘 간 곳은 조리원에서  연계된곳으로,(계약은하지  않았닼ㅋㅋㅋ)
둘째의 50일이 지난시점이기에 스튜디오에서 연락이 와서 촬영을 위해 갔다.

(스튜디오규정상 사진을 못 찍음 ㅠㅠ)


대기하는 동안 배고프다고 찡찡거리는 녀석...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촬영을 위한 의상선정을 하였고(계약하지않아 1벌만 입음)
곧바로 촬영을 하였다.

연습(?)을 한 덕분에 큰 차질없이 촬영이 진행되었다. (기특한녀석ㅋㅋㅋ)

그후, 여권용 사진이 필요해서 여권용 사진촬영까지 하였다.
(집에서 여러차례 시도를 해서 몇 장 건져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인터넷으로 검색 해서 여권용사진을 안드는 방법을 배우고 곧바로 실전에 돌입 했지만, 역시 실력이 부족한것일까....어딘가모르게 너무 조작(?)의 티가 나보여서 포기를 했다....ㅠㅠ)
촬영후 바로 사진이 나왔고 가만히 살펴 봤다.

응?!

내가 했던거랑 큰 차이를 못느끼겠는데?!

어쨌든, 기술이(?)들어갔으니 기술료를 지불하고 스튜디오를 나왔다.

나오면서 집사람과 얘기하길,

'이제부터  모든 증명 사진은 내가 찍고 편집하겠어'

그랬더니 그러란다.ㅋㅋㅋ 별차이를 못느꼈나보다.

오늘은 예고편 정도되고, 본편은 23일에 계약한곳에서 촬영을 또 한다.
그때는 나도 사진 몆장  찍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50일 촬영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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