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증상, 치료, 예방!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상포진 증상, 치료,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대상포진에 대해서 처음에는 좀처럼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면 '엄청난 통증이 유발된다' 정도의 이야기만 들어 보았습니다. 칼로 베이는 듯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되는게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증상 인데요, 오늘은 대상포진의 증상과 치료, 그리고 예방 할 수 있는 것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 대상포진 증상, 치료, 예방 -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이란 피부의 한 곳에 통증과 함께 발진과 수포들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에 의하여 초래되는 질환으로, 대상포진이라는 말 글자 그대로 '띠모양을 가진 발진'이라는 뜻인데요 피부분절을 따라서 신체에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를 만드는데서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예전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수두에 걸린적이 있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에게서만 생긴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린 시절에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수두를 앓게 되어 증상이 나타나거나 혹은 무증상으로 지나치게 되는데요, 이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이러한 첫번째 감염이후 우리 몸의 신경 세포의 어딘가에 남아 있게 되는데 대부분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수두 바이러스를 신경 세포의 내부에 남아 있고 활동하지 못하도록 억제하고 있는 상태가 유지됩니다. 수년, 혹은 수십년이 흘러 나이가 들게 되거나,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을 앓거나 혹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약화 시킬 수 있는 약물이나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예 : 항암제 투여 등)에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쳑 체계의 감시를 피하여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대상포진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2. 대상포진 증상, 치료, 예방 - 증상

대상포진의 증상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표적인 증상인 [통증이 동반되는 수포] 인데요, 통증 혹은 감각 이상이 수일간 지속되다가 선처럼 가늘고 줄을 이룬 모양의 발진이 발생하고 발진과 함께 혹은 며칠 후에 전형적인 물집(수포)이 피부에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일부 환자들은 초기에 열이 나는 듯한 느낌과 전신의 쇠약감을 호소하기도 하고 드물게 통증은 있지만 피부병변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발진은 붉은 빛이 돌면서 피부에서 튀어나온 것 같으 모습으로 시작 되지만 수일이 지나면 이 발진은 물집으로 변하여 흔히 가슴이나 등에 띠와 같은 모습으로 흩어져 있다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물집이 고름불집(농포)으로 변하여 고름이 들어있는 것 같은 병변을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이 띠모양을 이루는 것은 피부에 분포하는 신경세포의 배열이 띠모양의 피부분절로 이루어져 있어서 인데요, 이 피부분절을 따라서 대상포진이 발생하기 때문에 발생 모양도 띠모양을 이루는 것이라고 합니다. 수두와 같이 병변이 전신에 흩어져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의 한쪽 부위에 띠 모양을 이루는 것은 대상포진의 중요한 특징 이라고 합니다.

간혹 얼굴의 한 쪽에만 띠 모양으로 발진과 물집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 물집은 대개 7~10일이 지나게 되면 딱지가 않게 되는데요 딱지가 떨어져 나간 부분의 피부는 대개 일시적으로 색깔이 변하지만, 대상포진을 심하게 앓은 경우는 이러한 피부의 변색이 지속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이 눈을 침범하게 되면 눈꺼풀이 부어 오르며, 눈이 충혈되고 통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눈에 생긴 대상포진은 안구에 흉터를 남겨 시력 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으며 포도막염, 각막염, 녹내장 등을 초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눈의 합병증들은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시력을 잃게 만들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인데요, 눈에 대상포진이 발생한 경우는 즉시 안과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하게 치료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코끝 측면에 수포가 발생한 경우 각막의 침범을 의심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수주일이 지나서 발진과 물집 그리고 딱지가 모두 떨어져 나간 후에 피부가 정상으로 되어도 발진과 물집이 발새앟였던 자리에 통증은 계속 지속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환자에게서 이러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1~3개월 후 없어지지만 드물게 더 오랫동안 지속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더욱 흔히 발생하고, 이 통증은 매우 심하여 이로인해 의사를 찾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3. 대상포진 증상, 치료, 예방 - 치료

대상포진의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하여 신경손상의 정도를 약하게 하고 치유를 빠르게 하는데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첫번째 발진이 나타난 후 72시간이 지나기 전에 의사를 만나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항바이러스제 사용으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완전히 예방하지는 못한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개발된 Famciclovir는 Acyclovir에 비해 복용 횟수도 적고 약동학적으로도 더 우수하다고 합니다.

부신피질스테로이드(Corticosteroids)는 대상포진과 관련된 통증의 강도와 지속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뇨, 고혈압, 녹내장이 있을 경우 사용이 힘들고, 대상포진 후신경통을 줄이는데 효과적이지는 못하다고 합니다. 초기에 통증이 심한 환자들에게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대상포진후 신경통(Postherpetic neuralgia, PHN)는 대상포진을 앓고 난 이후 지속적인 신경통을 호소하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지속적인 심부의 작열통과 함께 간헐적인 난자통, 이질통이 동발될 수 있는데 대상포진의 통증에 비해 더 불쾌하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피부의 감각저하가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신체정신적인 기능의 장애로 삶의 질이 현저하게 저하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치료는 대상포진의 증상을 감소시켜 주지만, 완전하게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활동을 시작한 바이러스를 약화시켜 그 효과를 경감시키는 것으로 이러한 치료에도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계속 약화된다면 대상포진은 다시 악화되거나 재발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항상 몸을 깨끗이 유지하고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 즉 매일 목욕하는 것 등이 대상포진으로 상처가 난 피부를 통한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간지럽다고 손톱으로 긁게 되면 이차적인 세균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손톱을 깨끗하고 짧게 유지하는 것이 이차적 세균 감염에 대한 좋은 방법 이라고 합니다.

4. 대상포진 증상, 치료, 예방 - 예방

대상포진은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에방접종의 효과는 100%는 아니지만 대상포진 발생은 50%, 그리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발생은 약 60%정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예방 접종을 한 사람은 대상포진을 앓더라도 훨씬 가볍게 앓고 지나간다고 합니다. 70~80대에 예방접종을 할 경우 효과가 떨어지므로 비용 대비 효과가 가장 큰 60대에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바랍직 하고, 50대 이하의 연령군에서는 권장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을 한번 앓은 환자에서도 재발 방지 목적으로 치유 1년 후에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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