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이란? 원인, 증상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론병이란? 원인, 증상 알아보기!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크론병에 대해서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조금은 생소한 이름의 질병인데 그만큼 발견하기도 어렵다고 하는데요, 크론병이란 어떠한 질병이고, 원인은 무엇이며, 증상은 어떠한 증상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론병이란 질병이 최근에 다시 오르내리고 있는데 가수 윤종신씨도 이 질병을 앓고 있다고 하고, 최근 핫한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에 참가자인 영기씨도 이 크론병때문에 큰 수술 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과연 크론병이란 어떠한 질병일까요? 그럼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크론병이란?

 

크론병이란 궤양성 대장염과 함께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고 만성적으로 재발이 반복되는 염증성 장질환의 하나라고 합니다. 이 질환의 약 20~30%는 소아청소년 시기에 발생하며 주로 10대에서 20대의 젊은 시기에 시작이 된다고 하는데요, 크론병은 전체 장에 걸쳐서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쉽게 사망에 이르지는 않지만 완치가 되는데 매우 어렵고, 복통, 설사, 식용감소, 체중 감소를 초래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크론병이 소아에서 발병하면 성인과는 달리 성장장애와 사춘기 발현지연이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요, 크론병의 활동도 조절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장루, 농양 및 협장 등의 합병증이 발병하게 되어 수술을 요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의 의술로서 이 질병은 완치가 되지 않고 평생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가정되어 있어 드물고 심각한 난치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젊은 연령에의 발병은 지속된 이환 및 합병증으로 인하여 노동력 상실, 사회적 부적응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최근 국내에서의 발병율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로 이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절실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 크론병이란? - 원인

크론병의 원인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 현재의 의술로 완치가 되지 않고 평생 동안 지속되는 난치병이기 때문엔 원인 또한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고 합니다만, 유전적인 요인, 면역학적인 요인과 장내 세균을 포함한 환경 요인등이 다양한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발병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즉, 유전적으로 크론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이 어떤 환경적 요인에 노출 된 후 정상 장내 세균에 대한 지속적인 면역 반응이 장내에서 일어나 장에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이 촉발되어 크론병이 발생되는 것으로 의학계는 추측 하고 있다고 합니다.

 

(1)크론병이란? - 원인 - 유전적인자

크론병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는 유전적 인자에 의한 원인인데요, 크론병과 궤양성 결장염에 관한 연구에 의하면 크론병 환자의 친척들이 이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10배정도 더 높다고 하였고, 크론병과 궤양성 결장염은 유전되는 질환이라고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크론병의 10~30%의 환자들이 이 질환을 부모로부터 유전 받았다고 제안하고 있지만 유전적인 특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유전적인 소인은 있지만 확률적으로는 매우 낮고, 아울러 유전적인 질환이라고 부르는 것 보다는 가족 내에 발병률이 다소 증가하는 가족성 질환 정도로 생각하는게 타당하다고 합니다. 

 

(2)크론병이란? - 원인 - 면역반응

크론병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는 면역반응에 의한 원인으로, 소화관의 점막은 세균과 음식물 등의 항원에 항상 노출되고 있으므로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활발한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곳인데요, 변역 반응은 세균 또는 바이러스 등에 대해 자신을 보호하는 과정으로 여러 종류의 세포가 관여하지만 림프구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림프구 중 특정 세포는 면역 또는 염증 반응을 활성화 시키는 사이 토카인이라는 물질을 분비하여 다른 면엑 세포의 작용을 돕기도 합니다. 크론병에서는 이러한 면역 조절의 결함으로 인하여 정상적으로 장관 내에 존재하는 항원에 대하여 이상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때 유전적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서는 염증반응을 효율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므로, 면역 단계 반응이 비정상적으로 증폭되면서 염증이 지속되게 되어 크론병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3)크론병이란? - 원인 - 환경인자

크론병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는 환경인자에 대한 원인인데요, 생활 양식의 서구화가 염증성 장질환의 발생에 깊이 관여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염증성 장질환의 발생은 위생 정도와는 반비례의 관계에 있으며, 위생 상태가 나쁠수록 염증성 장 질환에 잘 이환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음식물과 염증성 장질환과의 연관성에 관해서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몇몇 보고에서는 지방산이나 패스트푸드의 섭취 증가가 염증성 장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시사해 주고 있습니다. 흡연은 크론병의 발병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험 인자로 흡연을 하는 크론병 환자들은 비 흡연자들에 비해 더높은 재발률과 수술률을 보이며, 면역억제제의 사용 빈도도 높다고 합니다. 불안감, 스트레스, 우을증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이나 스트레스가 이 질환을 일으키지는 앟지만,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거나 치료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있다고 합니다.

 

3. 크론병이란? - 증상

크론병에 의한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크론병으로 인한 증상의 종류와 정도는 환자에 따라 매우 다양하고 서서히 나타나기도 하거나 때로는 급속하게 진행되기도 하며, 응급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가 있거나 어떤 경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고 합니다.

 

(1)크론병이란? - 증상 - 병변의 분포

크롤병의 증상은 병변의 분포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크론병은 20~30%는 소장만은 침범하고, 40~60%는 소장과 대장을 모두 침범하며, 15~25%는 대장만을 침범한다고 합니다. 소장에 병변이 있는 75%의 환자 중 90%는 회장 말단부에 병변이 관찰되며 병은 장의 어느 부분이 영향을 받는가에 따라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 병은 흔히 회장에 위치하는데 이때는 회장염, 회장과 대장이 연관되어 있으면 회대장염, 대장에 위치할 경우에는 크론 대장염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2)크론병이란? - 증상 - 소화관염증에 의한 증상

 

 

크론병의 초기 증상은 대개 복통, 설사, 전신의 나른함, 하혈, 발열, 체중감소, 항문 통증 등이 있고, 그 외에 빈혈, 복부 팽만감, 구역질, 구토, 복부의 불쾌감, 복부에 혹이 만져짐, 치질의 악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크론병으로 진단이 되기까지 환자드링 경험한 증상은 복통이 가장 흔한 증상으로 96%의 환자에서 나타났고, 다음으로 체중감소가 81%, 설사가 76%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발열이나 직장 출혈도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크론병은 주로 젊은 사람에게서 발병 되고, 볼통, 설사, 발열 등을 호소하며 급성 장염이나 금성 충수 돌기염(맹장염)등으로 진단되어 수술 후 진단 되는 경우가 많으며 장염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다가 증상이 진행되어 빈혈이 심하게 되고 영양실조의 상태로까지 된 후 비로소 크론병으로 진단이 되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항문의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고 치루로 진행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 치질(치핵)을 치료하기 위해서 병원을 방문하여 크론병이 발견되는 경우도 자주 있으며 과거 크론병 환자의 19%는 크론병으로 진단을 받기에 앞서서 치루로 수술 받은 병력을 가지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고 합니다.

(3)크론병이란? - 증상 - 장관 외 증상

크론병은 장 이외에 전신에 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장관 외 증상 또는 장외 증상이라고 부릅니다. 장외 증상이 흔히 나타나는 곳으로 관절, 눈, 피부, 간, 담관, 신장 등이며 소장을 침범한 경우보다 대장을 침범한 크론병에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①관절증상

관절염 또는 관절통은 크론병에서 가장 흔한 장외 증상으로서 여러 관절 부위에 바뀌어서 나타나고, 무릎, 엉치뼈, 발, 손 등이 붓고 아프고 움직이기 어렵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직석 척추염을 제외하면 크론병과 동반된 관절 질환에서 관절의 변형을 초래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②피부증상

피부 증상으로 1~5cm정도의 붉은 색조를 보이는 둥근 결절로서 주변보다 약간 융기되어 있고 누르면 통증이 있는 발진일 결절 홍반과 고름이 잡히는 피부궤양인 괴저성 농피증 등이 있다고 합니다.

 

 

③눈 증상

눈에는 다양한 병이 생길 수 있는데, 가장 흔한 병은 안구통, 눈부심, 두통이나 시력 불선명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포도막염과 경미한 소양증과 작열감 등을 호소하는 상공막염 등이 있다고 합니다. 포다멱염의 경우 빠르게 진행하면 실명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치료를 받야야 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결막염, 공막염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④기타

간 및 담관의 무제로 만성 감연 및 지방간, 경화성 담관염, 담관암 , 담석 등이 있고 신장 합병증올 신장결석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4)크론병이란? - 증상 - 합병증

 

①농양과 누공

농양은 크론병 환자의 15~20%에게서 발생 하는데, 복강 내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고 특히 회장 말단부에서 잘 생긴다고 합니다. 농양이 있으면 복통이 심해지고, 고열이 나며, 누르면 아픈 압통이 현저하게 나타나다고 합니다. 때로는 아픈 부위에 덩어리 같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누공은 크론병 환자의 20~40%에게서 발생하는데 소장 끝인 회장 말단에 가장 흔하고, 주로 장관과 복벽 사이에서, 혹은장관과 장관 사이가 작은 구멍인 누공으로 연결 된다고 합니다. 흔치는 않지만 장과 방광 사이의 장.방광 누공, 장과 질 사으의 장.질 누공 등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누공과 농양은 장의 벽을 관통하는 큰 구멍을 만드릭도 하며, 이로 인하여 소화액과 박테리아들이 복강 내로 흘러나와 복막염을 일으키고, 복막염은 패혈증으로 악화되어 생명에 위협이 되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②장 폐쇄 혹은 협착

장 폐쇄 도는 협착은 크론병의 흔한 합병증으로, 특히 소장에 침범한 경우가 많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③항문 주위 질환

항문 주위 질환은 크론병 환자의 1/3에게서 나타나도 소장 보다는 대장을 침범한 크론병에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치열과 치루, 그리고 농양 등이 항문 주위의 흔한 문제들인데 치루는 사타구니나 질, 음낭으로도 연결될 수 있다고 합니다.

 

(5)크론병이란? - 증상 - 어린이에게서 나타나는 증상

10세 미만에 시작되는 염정승 장 질환은 초조기 발생 염증성 장 질환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는 질병의 양상이 그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와 다르고 예후도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또한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멘델 유전 양식을 따르는 약 50여개의 면역학적인 결핍을 초래하는 유전성 질환에 의해서 크론병이 발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린 시기에 발생하는 크론병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성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것이 환아의 최종 신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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