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증상(항문질환), 치료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질증상(항문질환),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치질은 남에게 말 못할 고통중에 하나인데요, 이 치질은 어떠한 질환이고 어떠한 이유로 생기게 되는지, 그리고 치질증상 치료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치질증상이 있는것 처럼 의심이 되신다면 일단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시는게 가장 좋지만, 생활속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치질증상을치료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치질증상(항문질환), 치료법 시작하겠습니다.

 

1.치질이란?

 

치질이라고 흔히 알려져 있는 이 질환은 정확한 용어로는 치핵이라고 합니다. 치루, 치열, 항문 소양증, 탈항, 농양 등의 모든 항문질환을 일컬어서 치질이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치핵의 증상을 발견 하고는 치질이 걸렸다고 이야기 하는데 정확하게는 치핵을 사용해야 하는게 맞다고 합니다. 대부분 치질로 알려져 있는 증상들은 치핵의 증상들이고 그다음으로 많은 질환이 치열과 치루 라고 합니다. 항문 질환은 증상이 의심 될 때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결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간략하게 이러한 질환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2. 치질증상 원인

아직까지 치질에 대한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항문 혈관이 선천적으로 약해서 생기는 유전적 요인이나, 나이가 들어 항문의 혈액 순환이 나빠진다던지 조직이 약해져서 발생하는 경우, 해부학적인 이상, 변비, 변을 볼 때에 힘을 주는 습관, 장시간 변기에 앉아 볼일을 보는 행동, 설사에 의한 자극, 임신으로 인한 복압 상승 등이 치질증상을 유발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 치질증상이 급증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피부와 근육을 비롯해 항문 주위의 혈관이 수축되고 이로인한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되어 항문 정맥 혈압이 상승하게 되면서 항문 모세혈관이 부풀게되고 출혈과 통증이 더심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연말연시에 잊따르는 술자리에서의 과음도 항문의 혈관이 팽창되어 항문의 피부나 점막이 부풀어 오르게 되어 치질증상의 발생확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3.치질증상, 종류별로보기

치질증상들에 대해서 살펴볼텐데요, 치질증상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치핵, 치루, 치열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치핵

 

치핵은 한해 약 61만명의 환자가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남성에게서는 고령에서 발생이 빈번하고, 여성은 비교적 젊은 2,30대의 환자가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치핵은 항문 끝의 3~4cm 부위인 항문 관 안에 배변을 할 때 충격을 완화해주는 혈관조직들이 있는데 이 조직들이 늘어져서 덩어리를 이루어 항문 안팎으로 돌출되거나 출혈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치핵은 항문 안쪽으로 생기는 내치핵, 항문 밖으로 생기는 외치핵이 있습니다.

내치핵의 주요 증상은 출혈, 피떡(혈전)이 형성되어 괴사되어 통증과 출혈, 변을 볼때 치상선 위쪽의 말랑말랑한 점막 조직이 항문 밖으로 밀려나오는 탈항, 앉아 있을 때 항문 주변의 불편함, 배변 후 화장지나 변기 , 대변등에 선홍색 피가 비치는 증상이 있습니다.

외치핵 증상은 출혈로 피떡이 생김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 항문 주변의 가려움증, 앉아있을 때 불편함, 배변후 변기, 대변등에 선홍색 피가 보임, 외치핵이 커지면서 늘어난 피부가 항문 밖으로 만져지는 췌피발생 이 있습니다.

이러한 치핵은 정도에 따라 구분하는데요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도 치핵	부푼 혈관이 항문관 안쪽으로 돌출, 가끔 출혈 동반
2도 치핵	항문 입구로 치핵이 내려왔다가 배변후 저절로 들어감
3도 치핵	항문 입구로 치핵이 자주 빠져나오고 안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감
4도 치핵	치핵이 들어가지 않고 괴사 및 통증 발생

치핵은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있거나 육류위주의 식습관, 만성 변비, 고령이거나 임신 혹은 가족력, 다이어트, 스트레스로 인해서 발생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2)치루

 

치루는 항문선의 안쪽과 항문 바깥쪽 피부 사이에 터널이 생겨 구멍으로 분비물이 나오는 질환으로, 항문 주변의 만성적인 농양, 항문선의 염증이 만성화되어 항문선 안쪽과 항문 바깥쪽 피부 사이에 터널이 만들어 지게 되는데요, 이 외에 외상, 치열, 결핵, 크론병과 같은 장염, 암이 있을 때에도 나타나서 드문 질환인데, 이 치루를 방치하면 항문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루의 증상은 지속적으로 속옷에 묻는 고름같은 분비물, 항문 주위의 피부자극 및 불편감, 치루 구멍이 막히면 붓고 열이나며, 통증이 발생되는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3)치열

치열은 항문 입구에서 항문 안쪽 치상선에 이르는 항문관 부위가 찢어지는 상태로, 대부분 딱딱한 변을 볼 대 항문관이 직접 손상을 받아 찢어지게 되어 발생 되거나 항문속 괄약근이 비정상적으로 지나치게 수축하면 만성화가 된다고 합니다. 상처가 발생한 후에는 항문 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치열의 증상으로는 배변시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통증동반, 배변 후 휴지로 닦을 때 휴지나 변에 묻어나오고 이 피의 색이 밝은 선홍색, 배변후 심한 항문경련의 지속이 있다고 합니다.

 

3. 치질증상 치료법

치질증상이 발생되어도 무조건 적으로 수술을 받아야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 1도 치핵이나 2도치핵의 경우는 생활 습관 교정처럼 보존적 요법이나 약물요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고,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좌욕이나 식생활 개선, 약물을 이용해 변을 무르게 해주거나 항문 연고나 경구용약을 이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설사를 자주 한다면 치핵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점은 임의로 시중 약국에서 팔고 있는 좌약이나 연고, 변비약등을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의 방문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러힌 치질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량을 줄이고, 변기에 5분이상 앉아있지 않고, 변비가 생기지 않게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고, 물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또 장시간 앉아서 근무할 때에는 잠시 짬을 내어 일어서서 휴식기간을 갖고 차가운 장소에 앉는것을 피하는 방법을 통해 치질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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