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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호등, 우리나라 첫 설치는?

후니파피 2019. 8. 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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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역사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ㅎㅎ

우리가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3색 교통신호등. 이 신호등은 우리나라에 언제부터 설치가 되어서 지금까지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요즘같이 1가구당 자동차 1대는 기본적인 시대를 지나서 1가구당 2자동차 시대가 되었지요. 그만큼 자동차의 수요가 늘어났고 그로인해 교통의 흐름 또한 어마어마한 수로 늘어나게 되었지요. 그렇기 때문에 교통신호등이 꼭 없어서는 안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통 경찰관이 수고를 하겠지요...


교통신호등의 유래

이 교통신호등, 그러니까 전기신호등이 처음으로 탄생한 날이 바로 오늘(글 작성일인 8월 5일) 1914년 8월 5일입니다. '가렛 모건'이라는 사람이 최초의 전기 신호등을 발명하게 되었지요. 당시에는 마차, 자동차, 자전가, 보행자 등 무질서하게 도로를 사용 했기 때문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가렛 모건은 마차와 자동차간에 발생한 것을 목격 한 뒤로 신호등을 발명하기로 결심합니다.

처음으로 만든 전기 교통신호등은 T자형의 신호등이었는데, 이것만으로도 교통사고의 발생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신호체계와는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정지', '출발', '모두 정지'의 신호가 두 가지 색으로만 표시 되었고 좌회전, 우회전 주의 등의 더욱 자세한 신호는 나타낼 수 없었던 것이었죠. 상세한 신호를 나타낼 수 없었던 T자형 신호등의 불편함을 느낀 경찰인 윌리엄 포츠가  1920년에 오늘날 도로에서 사용하는 3색교통신호등을 고안해냈다고 합니다. 당시 철도에 사용하던 신호체계를 도로에 적용했다고 하네요.

편리한 신호체계가 도입이 되었지만, 사람이 직접 버튼을 누르며 수동으로 조작해야만 했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기는 마찬가지였지요. 그러던 와중에 1927년 영국 햄프턴에서 처음으로 신호등에 타이머를 추가하면서 자동으로 작동하는 방식이 도입 되었고, 기술의 발전으로 1950년대부터는 전자 기술과 컴퓨터를 이용해 각종 신호를 제어하기 시작 했습니다.


교통신호등은 우리나라에 언제 처음 설치 되었을까

우리나라에 처음 교통신호등이 등장한 것은 1940년대 입니다. 당시의 교통신호등은 오늘날과 같은 형태가 아닌 기차역 플랫폼 입구에서 기차의 홈인을 유도하던 날개식 신호기였지요. 기둥에서 3색 날개가 번갈아 튀어나오는 형식인데, 종로 네거리, 을지로 입구 등에 설치되어 교통 경관이 손으로 조장 했고 그 속에 전등이 없어 밤에는 사용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오늘날과 같은 3색 교통신호등은 광복 이후 부터 등장해 도심에 하나 둘 씩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한 주등식(柱燈式, 신호철주에 매달린 신호등)은 미군의 영향도 있었다고 하네요.

자동차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센터 시스템을 갖춘 온라인 신호시스템은 1978년에 등장 했고, 온라인 신호 시스템은 고통정체 해소에 많은 기여를 했으나 1990년대 도시부의 교통량이 한게에 도달 하면서 실시간 신호 제어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보던 신호등도 보통 역사를 가진게 아니였네요. 신호만 잘 지켜도 교통사고의 확률이 매우 낮아 진다고 하니 운전하시는 분들은 신호 쳬계에 맞추어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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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8B%A0%ED%98%B8%EB%93%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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