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증상,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울증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해보려고합니다.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질병중에 하나인 우울증으로 인해서 고통받고 계시는 분들이 날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우울증 증상으로 어떠한 증상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또, 이 우울증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울증에서 빨리 벗어나길 기도합니다.

1. 우울증이란

우울증은 우울장애라고도 하며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울장애는 감정, 생각, 신체 상태, 그리고 해동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으로 이것은 한 개인의 전반적인 삶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고 개인적인 약함의 표현이거나 의지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상당수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 안타까운 그러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전문가의 적절한 치료를 받는 다면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고 이전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우울증의 원인은 확실한 원인에 대해 명확한 점이 없지만 다른 정신 질환과 같이 다양한 생화학적, 유전적, 그리고 환경적 요인 이 3가지의 요인이 우울증을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먼저 생화학적인 요인입니다. 뇌 안에 있는 신경전달 물질(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GABA 등)과 호르몬(갑상선, 성장 호르몬,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피질 축)이상, 생체 리듬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유전적 요인인데요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한 명이 주요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 다른 한명도 우울증에 거릴 확률이 50%정도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주요 우울증 발병에 유전적 요소가 작용하는 명확하지만 유전적 요소로 설명되지 않는 요인들도 발병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주요 우울장애와 관련하여 일관성 있게 보고되는 유전자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환경적 요인입니다. 스트레스만으로 주요 우울증세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 발현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환경적 요인은 삶에 있어서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들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 경제적 문제, 그리고 강한 스트레스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고혈압제,항불안제, 마약, 중추신경흥분제 등과 같은 약물 복용이나, 당뇨병, 췌장암, 내분비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우울증 증상과 진단 기준

우울증의 진단 기준으로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IV-TR)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음의 증상 중 5가지 이상이 동일한 2주일 동안에 나타났고, 예전과 기능 차이를 나태낸다 : 적어도 하나의 증상이 '우울한 기분 ' 또는 흥미 또는 즐거움의 상실'이다. ①거의 하루 종일 우울증을 보임 : 주관적 설명(ex : 슬프거나 공허함)이나 타인에 의한 관찰(ex : 눈물을 글썽임)에 의해 거의 매일마다 하루 종일 우울한 기분이 보임 ②주관적 설명 또는 타인에 의한 관찰로 거의 매일마다 하루 대부분의 활동에서 흥미가 현저하게 감소됨이 나타남 ③식이 조절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체중 감소 또는 증가가 나타남(ex : 1개월에 체중의 5%이상변화)또는 거의 매일 식용의 감소 또는 증가가 보임 ④거의 매일 불면 또는 과수면 ⑤거의 매일 정신운동 흥분 또는 지체(단순히 안절부절 못하거나 느려진다는 주관적 느낌뿐 아니라 타인에 의해서도 관찰이 가능함) ⑥거의 매일 피로 또는 에너지 상실 ⑦거의 매일 단순한 자기 비난이나 아픈데 대한 조책이 아닌 무가치감 또는 과도하고 부적절한 죄책이 보임(망상적일 수도 있음) ⑧거의 매일 사고와 집중력의 감소, 결정 곤란을 보임(주관적 설명 또는 타인에 의해 관찰됨) ⑨죽음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죽음에 대한 공포가 아님), 구체적 계획이 없는 반복적인 자살 사고 또는 시도나 자살을 자행하려는 구체적 계획 2. 증상은 혼재성 삽화(조울증에서 조증과 우울증이 공존하는 경우)의 기준에 맞지 않아야 한다. 3. 증상은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고통을 일으키거나 사회적, 직업적,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손상을 일으킨다 4. 증상은 남용 약물, 치료 약물과 같은 물질에 대한 직접적 생리적 효과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ex : 갑상선 기능 저하증) 때문이 아니어야 한다 5. 증상은 사랑하는 사람의 사별로 더 잘 설명되지지 않는다. 즉, 사랑하는 이를 잃고 나서 증상은 2개월 이상 지속되며, 현저한 기능적 손상, 무가치감에 병적 집착, 자살 의도, 정신병적 증상, 또는 정신운동 지연의 특징이 있다.

이 밖에 일상적 우울증의 증상으로 의심해 볼수 있는 것들로 예전보다 통증에 예민하다거나, 배가 부른대도 계속 먹거나, 분노를 표출하는 빈도가 잦아지거나, 매일 3잔 이상의 술을 마신다거나, 무감각, 무감동한 것처럼 보인다거나 한다면 우울증의 증상을 의심해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3. 우울증 치료방법

우울증치료는 약물 치료와 더불어 정신 치료적 접근을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전기경련 요법과 광선 치료 등이 활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rTMS(repeated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치료가 효과가 있음이 연구에서 보고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약물치료에 있어서는 항 우울제 개발에 뚜렷한 진전이 잇어 과거에 주로 사용하던 약물에 비해 부작용은 적으며 충분한 효과를 보이는 약물들이 개발되었으며 지속적인 개선과 진보가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작용하는 신경전달 물질 체계에 따라 SSRI, NDRI, SNRI 등 다양한 계열의 약물들이 개발되어 있고 임상 현장에서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항우울제는 일반적으로 효능이 수일에서 수주에 걸쳐 나타나므로 최소 4~6주 정도는 복용을 해보아야 약물의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약물 용량을 늘리거나 약물 교체 등으로 인하여 호전 시까지의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정신과 전문의와의 치료적 신뢰 관계 하에서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고, 증상이 좋아진 후 약물 유지 요법이 재발 방지를 위해 중요하여 최소 6개월 이상의 유지요법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심리치료는 인지체계 교정을 위한 '인지치료', 대인관계 기술을 위한 '대인치료',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나 갈등을 분석하는 '정신역동치료'등이 있고 그 외에 '집단치료', '가족치료' 등이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 증상 치료시 주의사항으로 우울증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는 특성이 있으므로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되었다 하더라도 특정기간 동안 꾸준히 약물 치료를 계속해야 한다고 합니다. 치료 결과는 1개월 이상 치료 후 약효여부를 평가해야한다고 합니다. SSRI를 치료제로 사용 시 약효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약물을 바꾸지 말고 적어도 6개원 이상 지속적으로 치료받아야 하며 약물요법과 함께 생활환경 개선(취미활동, 운동치료, 신앙생활 등)을 병행해야한다고 합니다.

노인환자, 소아청소년환자, 임부 및 수유부환자와 같은 특수환자군에 대한 주의사항으로, 먼저 노인환자는 항콜린작용이 큰 약물은 노인의 인지능력을 약화시키고 위장관의 연동운동을 억제하여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두번째로 소아청소년환자는 기질적 원인보다는 환경적 요인에 의하여 발병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약물요법과 함께 생활환경 변화와 비약물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임부 및 수유부환자는 임신기간동안의 우울증은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 점을 고려하여 약물치료여부를 판단해야 하며 , 약물 치료를 실시하기로 결정할 경우 안전성이 비교적 잘 확립되어 있는 TCA 계열 약물을 1차 선택약으로 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항우울제는 대부분 모유로 이행되므로 약물 복용중 수유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이 포스팅은 참고로써 활용하시고 정확한 것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진료를 받고 정확한 처방을 받아야 더욱더 정확하고 빠른 치료가 이루어지니까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계신분들은 혼자 부담을 떠 않지 마시고 꼭 치료를 받으셔서 빠를 쾌유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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