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효능, 제대로 파헤치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차가버섯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한때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차가버섯의효능에 대해서 이슈화가 됬었는데요, 차가버섯이 몸에 좋다고는 하는데 어디서 나온건지, 어떤면에서 좋은지 그리고 어떤면에선 좋지 않은지 알고 계신가요? 차가버섯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오늘 이 포스팅을 통해서 해결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차가버섯에 대한 것들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차가버섯이란

차가버섯은 구 소련의 폐쇄정책으로러시아 내에서만 사용되던 차가버섯이 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은 구소련 반체제 작가 알렉산드로 솔제니친의 소설 '암 병동'에 의해서 인데요, 1968년에 발표된 이 소설은 알렉산드로 솔제니친 자신이 1950년대 말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추방당한 상태에서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쉬켄트의 암치료 전문 병원에 입원하여 암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실화를 바탕으로 삼고 있는 사실에 기반을 둔 자전적 소설에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버섯균은 자작나무의 상처를 통해 나무내부에 자리를 잡고 이때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나무 내부에 길이 1~2m의 뿌리를 내리고 5~10년 정도를 성장합니다. 그리고 차가버섯이 자작나무의 껍질을 뚫고 나온 상태의의 모습에서 나타나 있는것은 대부분이 껍질입니다. 우리가 보통 차가버섯이라고 부르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고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보관, 저장하는 창고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섭취하는 부분이 이 부분을 섭취하는 것이지요.

차가버섯은 산림입장에서 본다면 결코 달갑지 않은 적군인데요, 자작나무류에 형성되는 병원균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남에게 피해를 입히며 자라는 곰팡이는 특이한 성분을 지니고 있어서 질병 치료제나 건강 보조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게 참 특이한 점입니다. 차가버섯은 간혹 자작나무 외에 오리나무, 양물푸레나무 등에서도 발견이 되지만 이러한 것들은 가치가 없어서 사용 되지 않습니다. 오직 자작나무에 착생하여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난 차가버섯만이 제대로 된 차가버섯으로 효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차가버섯은 어떠한 효능이 있을까요?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차가버섯의 효능

차가버섯에는 비타민을 비롯해 미네랄등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차가버섯에는 비타민B군과 D, 칼륨, 루비듐, 세슘, 아미노산, 섬유질, 구리, 셀레늄, 아연, 철분 망간,마그네숨, 칼숨 등이 들어있어 여러가지 효능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효능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암 예방 및 퇴치 효과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차가버섯은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차가버섯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유해 산소에 의해 발생하는 세포 손상을 막을 수 있고, 2010년에 나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차가버섯은 폐와 유방, 자궁경부암의 암세포의 성장을 늦춘다는 것이 쥐를 통한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차가버섯에는 트레테르펜이라는 화합물이 종양 세포의 자폭을 유도해서 다른 치료제와는 달리 차가버섯은 건강한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2)콜레스레놀 수치를 낮춘다

차가버섯에 포함된 각종 항산화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즉 LDL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인해 차가버섯은 심장 질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위험인자인 LDL콜레스테롤을 줄임으로써 심혈관 질환을 퇴치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3)노화를 늦춘다

산화 스트레스는 주름살과 피부 늘어짐, 흰 머리 등 노화의 신체적 징후를 초래하는데요, 햇볕이나 공해 등의 손상 원인에 노출되면 유해산소를 만들어내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이론에 따르면 차가버섯의 포함된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신체에 공급 되면 노화과정을 늦출 수 있으며 심지어는 노화의 징후를 역전 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4)혈압을 낮춘다

앞서 언급한 산화 스트레스는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고혈압은 심장 마비나 뇌졸중을 비롯해 심혈관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차가버섯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항산환에 특화되어 있는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혈압이나 노화 같은데에 특화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염증 퇴치, 혈당 수치 감소, 등과 같이 우리몸에 이로운 효능을 가지고 있는 차가버섯인데요, 몸에 좋다고 무턱대고 먹으면 좋기만 한걸까요? 주의해야할 점은 없을까요? 지금부터는 차가버섯을 섭취할때 주의해야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차가버섯 섭취시 주의사항

우선적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한 연구 자료에 의하면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이 차가버섯 추출물을 섭취하면 출혈이 생기거나 멍이 쉽게 드는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아스피린프로텍트정, 케타스캅셀, 프레탈정] 등 혈앵 응고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는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차가버섯은 섭취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약물 뿐만 아니라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인데요, 상호작용으로 인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어서, 숨쉬기가 힘들거나 심박수가 증가하거나 심하면 의식이 없어져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차가버섯을 섭취할 때에는 반드시 전문의에게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에 대해 인지 시키고 섭취 가능 여부를 확인 한 뒤에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차가버섯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궁금한점이 풀리셨나요? 몸에 좋다고 무작정 앞뒤 보지 않고 먹으면 큰일날 수도 있으니 꼭 전문의와 상담 한 후에 섭취하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안먹느니만 못한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 꼭 주의해서 섭취하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