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효능, 부작용 및 주의 사항 알아보기!

가지

오늘은 가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 텐데요, 가지는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채소 중에 하나입니다. 대부분 가지를 반찬으로 만들어서 먹는데요, 오늘은 흔하게 먹지만 잊고 있던 혹은 알지 못했던 가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지는 인도가 원산지로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재배를 한다고 합니다. 동아시아에는 5~6세기에 전파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신라시대 때부터 재배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가지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지

 

가지 효능
-항암작용
-심혈관질환 도움
-눈 건강
-피부미용
-항염효과

 

1. 가지 효능- 항암작용

첫 번째 알아볼 가지 효능으로 항암 작용입니다. 색깔이 있는 채소의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성분인 플로보노이드 성분이 가지에는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특히 자주색에는 항암효과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의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없애고 암세포를 억제시키는 비율이 약 80%라고 합니다. 벤조피렌이나, 아플라톡신과 같은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 효과는 브로콜리나 시금치의 2배가량이나 된다고 합니다. 일본의 농림성 자료에 의하면 벤조피렌과 같은 강력한 발암물질에 대해 억제 효과가 있었고 브로콜리나 시금치보다 더욱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의 나고야 대학 연구팀도 가지 추출액이 8종류의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고도 발표했다고 합니다.

 

 

2. 가지 효능-심혈관질환 도움

두 번째로 알아볼 가지 효능은 심혈관 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가지의 색을 나타내는 성분인 안토시아닌 계열의 나스닌과 히아신이라는 색소는 혈관 내부의 노폐물을 용해, 배설시키는 능력이 있어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혈액을 맑게 해 줌과 동시에 혈관을 보호하여 동맥경화나 심장병, 중풍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가지에 들어 있는 칼륨 성분과 비타민C와 비타민 P 때문인데요, 나트륨과 노폐물을 소변을 통해 배출시켜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혈관도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서 고혈압에 좋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피가 맑아지는 효과가 있어서 고지혈증과 같은 증상에도 좋아서 어지럼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가지 효능-눈 건강

세 번째 가지 효능은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외부의 빛이나 자극을 시각정보로 만들어서 뇌에 전달해주는 로돕신이라는 단백질을 체내 촉진을 원활히 하여 시력이 낮아지거나 망막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로돕신이라는 성분이 우리 몸에서 부족하게 되면 시력저하, 눈의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4. 가지 효능-피부미용

네 번째 가지 효능으로는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앞서 언급한 항암효과에 좋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물질 중 갖아 강력한 효과를 가진 성분으로서 가지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어느 정도의 피부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어서 안티에이징(Anti-Aging)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생오이를 잘라서 얼굴에 팩을 하면 피부가 좋아지는 것처럼, 가지도 얇게 썰어 기미나 주근깨가 있는 환부를 잘 마사지해주면 증상들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5. 가지 효능-항염효과

다섯 번째 가지 효능은 항염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가지의 성질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와 반대인 뜨거운 환경에서 증식하는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유선염이 있는 환자에게 가지 가루를 바셀린에 개어 발랐더니 유선염이 완치되었다는 보고도 있고, 피부 궤양이나 피부염, 사마귀, 구내염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지는 몸통보다는 꼭지 부분을 우려서 염증이 있는 곳에 바르게 되면 더욱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가지 효능-그 외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이밖에도 가지의 효능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에 도움을 주고 몸 안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가지 100g당 칼로리는 16kcal로 낮은 열랑 뿐만 아니라 높은 수분 함유량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가지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이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어 당뇨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지의 차가운 성질 때문에 몸이 차가운 냉증이 있는 사람이나 임산부에게는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목이 약한 사람이 먹게 되면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기침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의학에서는 몸의 기운을 한꺼번에 많이 먹게 되면 고질병이 생길 수 있고 여자의 경우에는 자궁을 상하게 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고 하는데요, 맛있는 가지를 적당히 섭취한 다면 우리 몸의 건강도 챙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